whatever
Act2 본문
기존 블로그의 데이터 량이 너무 방대해졌다, 그리고 티스토리에서 xml 백업을 제공 기능을 없앴다는 것도 최근에서야 알았다.
...언제라도 뜰 수 있게 몸 좀 가볍게 하는 의미에서 기존 블로그 폐쇄 준비 들어감.
한동안 sns 서비스 위주로 놀다가 요 2주 정도 계속 기억력을 못 믿게된 실수를 저질러와서, 그 동안 방치해뒀던 블로그를 되돌아보게 됬다.
그 쪽에서 즉흥적으로 단문 쓰면서 노는 것도 재미있었지만, (속도 물론 터졌지만) 역시 보조 기억장치로(...) 블로그도 버릴 수 없다.
휘발성으로 훅 날아가는 그 동네보다 보관해야 할 기록이라던가 그런 건 역시 블로그가 낫긴한데, 문제는 서비스가 언제 날아갈지 불안하다.
다음 카카오에서 요즘 돈 안 되는 건 가차없이 잘라내는 분위기이기도 하고.
설치형은.. 관리 그렇게까지 할 자신도 없고.
에버노트 등을 이용해서 오프라인에서 작성하고, 그 때 그 때 필요한 것만 블로그에 업뎃해두는 방안도 고민 중.
점점 데이터 보관하는 게 큰일이다.
이전 블로그 기록만해도 10년치.. (먼산)
+ 철저하게 기록 보관용으로만 운영할 생각이기 때문에 댓글/트랫백은 닫아둘 예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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